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 출산을 앞둔 정명옥은 최근 tvN 'SNL 코리아' 측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당분간은 태교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야외 촬영이 힘들어 제작진과 정명옥이 상의 끝에 하차를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명옥의 빈자리는 새로운 크루로 채워질 예정이다.
정명옥은 2011년 태권도 사범인 남편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 정명옥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2'에 고정 크루로 합류하면서 얼굴을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