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한국오픈 4라운드 18번홀 주변 모습.
오는 10월 열리는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의 예선 횟수가 늘어나고 최종 예선전이 도입된다.
대한골프협회(www.kgagolf.or.kr)는 올해부터 1차 예선을 8월중 세 차례 나눠 치르고 1차 예선 통과 선수를 모아 9월에 최종 예선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를 공동주최하는 대한골프협회와 코오롱은 “잠재력있는 우수 선수의 발굴과 더 많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아래 예선전을 두 번에 걸쳐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선수를 포함한 약 120명은 9월15일 같은 장소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최종 예선을 치러 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오픈은 10월23일부터 나흘간 우정힐스CC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