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최윤길)가 9일 오전 2013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결산검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에는 시의회 최만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김완희 가천대 회계·세무학과 교수, 김길복, 설문경, 민재기 공인회계사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선임된 위원들은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2013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을 검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