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현대제철 강학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학서 사장은 1955년 경북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제철에서 재경본부 이사와 재경본부 상무이사, 재경본부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대로템 재경본부 부사장과 현대제철 재경본부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현대제철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획 기능 및 수익성 강화 차원”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현대제철·동국제강 중국산 H형강 반덤핑 제소‘엎친데 덮친’ 국내 철강업계…보릿고개 ‘후판’으로 승부 #강학서 #현대제철 #현대차그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