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기술형 창업지원대출 상품 잔액이 출시 1년여 만에 4682억원(5월 말 기준)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타행 대비 월등히 높은 실적으로 기술형 창업지원대출의 약 60%가 담보제공 없이 신용으로 취급돼 기존 여신 관행에서 벗어나 기술금융의 제도적 취지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품 출시를 위해 지식재산권 및 기술평가 관련 외부기관과의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IP금융시대' 오나…은행권 '기술값' 투자 시동금융연수원, IP금융 도서 발간·연수과정 개설 #기술형 창업지원대출 #신한은행 #창조금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