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은 지난 4월 재개장한 순천만정원의 꽃향기와 싱그러운 봄 색깔을 잘 표현해 금상을 수상한 이종택씨의 '순천만정원'을 비롯해 은상 '월출산의 봄', '강골마을의 봄', 동상 '화엄사의 봄' 등 30점이다.
전남도는 남도의 독특한 멋과 정취, 생동감이 넘치는 관광매력을 담은 우수한 관광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당선작을 활용해 전남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계속해서 여름철 등 계절별 공모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