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150만 돌파…‘엣지 오브 투모로우’ 200만 확실

2014-06-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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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끝까지 간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가 누적관객수 150만명을 돌파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200만 관객을 목전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8일 36만 39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197만 1800여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하다.

‘끝까지 간다’가 14만 9500여명으로 2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154만 600여명.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늦추지 않는 긴장감과 중간마다 배치된 웃음 코드가 적절하게 배합됐다는 평이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10만 7700여명(누적관객수 395만 6900여명), ‘말레피센트’가 9만 100여명(누적관객수 109만 3600여명)으로 3, 4위에 랭크됐다.

이정범 감독의 ‘우는 남자’와 차승원 주연의 ‘하이힐’이 각각 6만 4900여명(누적관객수 47만 3200여명) 3만 8500여명(누적관객수 22만 75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777개관에서 4071번 상영됐으며 ‘끝까지 간다’는 510개 스크린에서 2137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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