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증시에서 삼성전자 시가총액 비중이 18%로 연중 최고치 수준으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총 비중은 올해 들어 16%에 머물다가 지난 3일에 18%까지 올라갔다. 이는 연중 최고치다. 올해 코스피가 2분기 들어 지난 5일까지 0.5% 상승하는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8.5%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삼성SDS에 이어 삼성에버랜드 상장까지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계속돼 삼성전자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관련기사삼성전자, '5만전자' 복귀삼성전자 노사, 임금 인상 5.1% 잠정 합의… 21일까지 찬반 투표 #삼성전자 #시가총액 #증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