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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는 백규정. [사진제공=KLPGA}
8일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백규정(19·CJ오쇼핑)은 KLPGA투어에서 신인으로는 8년만에 시즌 2승 이상을 올렸다.
백규정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대형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
KLPGA투어에서 신인이 한 시즌에 두 차례 이상 우승한 것은 2006년 신지애가 최근이다. 신지애는 그 해 3승을 올렸다. KLPGA투어에서 신인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은 1996년 박세리의 4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