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규정, 8년만에 신인으로 2승 달성

2014-06-08 21:20
  • 글자크기 설정

2006년 신지애 이후 처음…박세리의 ‘신인 시즌 최다승’ 기록경신 주목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는 백규정.                                                           [사진제공=KLPGA}



8일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백규정(19·CJ오쇼핑)은 KLPGA투어에서 신인으로는 8년만에 시즌 2승 이상을 올렸다.

백규정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대형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

KLPGA투어에서 신인이 한 시즌에 두 차례 이상 우승한 것은 2006년 신지애가 최근이다. 신지애는 그 해 3승을 올렸다. KLPGA투어에서 신인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은 1996년 박세리의 4승이다.

아마추어 국가대표를 지낸 백규정은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했는데 이는 KLPGA투어 ‘54홀 최소타’ 타이 기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