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결혼 "최소 3명, 딸은 아내 닮아야…"

2014-06-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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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결혼 [사진 제공=다이렉트 웨딩]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개그맨 송영길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송영길은 8일 서울 여의도동 KT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된 결혼 기자회견에서 "최소 3명은 낳고 싶다"고 2세 계획을 밝혔다.

송영길은 "내가 외아들이라 외로웠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3명은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는 눈이 커서 아들이 눈이 크면 흐리멍덩해 보일 것 같다. 그렇지만 딸이면 꼭 와이프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송영길은 이날 오후 2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결혼식 사회는 송영길과 KBS 공채 개그맨 동기인 개그맨 김장군, 신종령이 맡았다. 축가는 계범주와 서영은이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송영길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4개월 째다.

송영길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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