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찾아가는 도서대출 서비스' 호응 좋네

2014-06-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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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여주시 평생학습센터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책을 대출해 주는 '찾아가는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도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이 없는 가남읍 등 8개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찾지 않아도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희망도서를 신청한 후, 거주지 읍·면사무소 지정 창구에서 책을 찾을 수 있다.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지정 창구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에서 직접 대출한 책도 이 창구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또 시는 관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고, 가까운 도서관에 책을 찾거나 반납할 수 있는 '책두레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2012년 3월 여주도서관 개관과 함께 도서관리 전산시스템을 연동, 도서관 간에 협력망을 구축했다"며 "타 도시의 도서관자료 대출서비스, 장애인을 위한 도서배달 서비스,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도서택배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서관 홈페이지(www.yjlib.go.kr)를 참조하거나 여주도서관(☎031-887-3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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