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커플, 약혼식 올려? 알고보니…

박지성 김민지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박지성, 김민지 예비부부가 제주도에서 약혼식을 올렸다는 보도에 대해 "평범한 가족모임"이라고 해명했다.

한 매체는 7일 박지성, 김민지 커플이 양가 부모님과 함께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별장에서 식사하는 자리를 가지며 약혼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KBS2 '연예가중계'의 추가 취재에 따르면 약혼식이 아니라 일반 가족 모임이었다. 양가 부모님이 함께 자리한 조촐한 식사자리였지만 김민지 아나운서의 새하얀 드레스로 인해 약혼식이 치러졌다는 오해가 빚어졌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커플은 다음 달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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