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스미싱 이용 개인정보 빼낸 10대 구속

2014-06-07 21:5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세월호 참사를 이용해 스미싱 수법으로 개인정보를 빼낸 10대 용의자가 구속됐다.

7일 개인정보범죄 정보합동수사단은 용의자 A군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합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고등학교 중퇴생인 A군을 비롯해 스미싱 일당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세월호 관련 언론 속보를 보냈다. 그 뒤 악성 앱을 심어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빼낸 정보는 30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A군 이외 일당 소재를 파악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