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방송 재개, 예능 프로그램들 세월호 참사 여파에서 벗어나

2014-06-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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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뮤직뱅크'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8주 동안 방송되지 않고 있는 KBS 뮤직뱅크가 오는 13일 방송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이 세월호 참사 여파에서 벗어나 정상화될 전망이다.

뮤직뱅크는 홈페이지에서 “6월 13일 방청권은 6월 5일~6월 7일까지 뮤직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라며 “방청권 당첨자는 6월 9일에 발표되며 방청권 당첨자분들은 6월 11일까지 좌석을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뮤직뱅크는 지난 4월 11일까지 방송되다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지금까지 방송을 하지 않고 있다.

6일에도 방송되지 않고 이 시간에 ‘생생정보통’이 방송된다.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뿐만 아니라 MBC ‘무한도전’은 모두 지난달 방송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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