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그냥 뱉었던 말도 꼭 지키는 편”이라고 자신의 성격에 관해 설명했다.
이민기는 관련 일화로 “한 번은 그냥 ‘맥주 30000cc를 먹어보자’고 했는데 그 말이 화근이 돼 엄청난 양의 맥주를 끝까지 먹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성웅은 “이민기가 영화에서는 보호본능을 유발하는 캐릭터지만 실제로는 상남자”라며 이민기의 독특한 술자리 습관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