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서장원시장 3선성공

2014-06-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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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 서장원시장 당선자는 "지난 6년간 시정을 이끌어 오면서 산적한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포천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신임 해준 유권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선전한 다른 당 후보에게 위로를 보낸다 "면서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과 선거사무소 식구들, 포천시민 모두와 기쁨 나누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서 당선자는 "앞으로 4년의 임기를 더해 도합 10년의 시정기회가 주어졌다. 성공한 시장으로 남는 것이 목표"라면서 "서장원 하면 떠오르는 가장 잘한 사업으로, 대표공약으로 제시한 1강5천15지를 관광자원화해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과 통일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통일 후를 준비한 서장원 포천시장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포천시장 당선 소감문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

먼저 16만 포천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포천시의 발전을 위하여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하신 김창균 후보님과 최호열 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지지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선거 캠프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모든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표출된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은 물론이고 타 후보들의 공약에 대하여도 관심을

갖고 우리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

우리 포천시는 도약의 새 시대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습니다.

지난 6년간의 값진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민자고속도로 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꿈과 희망이 있는 교육문화 사업 등을 임기내에 마무리 하겠 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게 하는 많은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퇴임후에도 시민들로부터 우리 포천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한 시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

우리 포천시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미래는 아주 밝습니다.

이제는 선거를 통해서 분열된 마음을 내려놓고 협력과 화합으로 새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저와 함께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다시한번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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