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당선자, “학생이 행복한 교육받도록 최선”

2014-06-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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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가는 세종교육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최교진(60) 세종시교육감 당선인의 첫 소감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으뜸가는 세종교육을 조성해 보답하겠다”면서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받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6월5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아주경제와 단독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초대 선거 낙선 이후 2년간 더 준비했던 저의 구상과 정책을 유권자들께서 받아주신 덕분"이라며 그측근들은 “당선인은 이력과 달리 부드러운 성격에 합리주의자로 통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최교진 당선자는 “교육 균형발전 정책을 통해 예정지역과 기존 읍·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없애고, 방사능 제로 친환경 학교급식센터를 운영해 건강한 급식을 지원하겠다”면서 “아직 제자리를 잡지 못한 세종교육을 짊어지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소통을 최우선으로 모든 일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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