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새로운 국왕이 될 스페인 펠리페 왕세자가 첫 대중 연설에 나섰다. 펠리페 왕세자는 연설에서 스페인의 통합을 강조했다. 펠리페 왕세자는 4일(현지시간) 교화에서 열린 문화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시기에는 단결하고 공익을 앞세우며 새로운 계획과 개인의 창조성을 장려해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페인을 통합되면서 다양한 국가로 규정했다. 후안 카를로스 국왕이 지난 2일 폐위하면서 펠리페 왕세자가 오는 18일 공식 즉위한다. 관련기사카를로스 국왕, 불명예 퇴위… "군주제는 쓰레기다" #군주제 #스페인 국왕 #펠리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