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고승덕 유세 중 절규섞인 외침에 캔디고씨 "오마이" 댓글 남겨

2014-06-05 13:40
  • 글자크기 설정

고승덕 고해성사 영상 [사진=유튜브 영상 & 댓글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절규 섞인 외침이 담긴 고해성사 영상에 친딸 캔디고 씨가 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 3일 선거운동 마지막날 서울 강남역사거리 유세에서 고승덕 후보는 "못난 아버지를 둔 딸아,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라며 소리쳤다.
이 고승덕 후보의 영상에 친딸 캔디고 씨는 "오마이"라는 짧은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결국 고승덕 후보는 친딸 폭로 글과 전처 박유아 씨의 인터뷰 영향으로 서울시교육감 당선에는 실패했다.

한편, 고승덕 후보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평생 상처받은 딸에게 선거유세차에서 급사과라니…웃프네요" "미안한 건 딸에게 말해야지" "일부러 이 영상만 잘라 조롱거리 만드는 모습 좀 보기 그렇다" "사과는 딸한테 직접하세요" "불쌍하기도 하고 초라해 보인다" 등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