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현대약품은 자사가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HD-2356)이 올 상반기 보건복지부 첨단의료 기술개발 신약개발비임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후보물질은 티아졸리딘(TZD) 계열 당뇨병 약물인 ‘아반디아’ 가진 체중 증가와 심혈관 부작용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물질이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이 제품은 40억 달러의 세계 당뇨 시장에서 혁신 신약이 될 것”이라며 “전사적 차원에서 자원 투입과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현대약품, ‘버물리’ 모델에 정웅인·세윤 부녀 발탁 #당뇨 #복지부 #현대약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