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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제공/ 안흥국 한샘 상무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해 표창장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샘은 '2014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학계 및 연구원, 노사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가 기업의 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기업을 선정, 표창하는 제도다.
특히 2008년 론칭한 ik(인테리어업체에 부엌 등 건자재를 제공하는 유통채널)와 직매장사업부가 3년만에 각각 55%, 41% 성장하면서 464명의 영업사원을 신규채용했다.
한샘은 올해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10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최양하 한샘 대표는 "한샘은 월 매출 100억원이 성장하면 영업, 시공, 물류, AS 등 서비스사원 450명을 신규 채용해야 하는 '노동집약적 서비스 산업"이라며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