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충청북도가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해수 온도 상승과 해안가 방문객 증가로 인해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간질환이나 만성질환자, 노약자의 경우,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의 최근 3년간 발생 시기를 살펴보면, 6월에 4명, 7월에 14명, 8월에 43명, 9월에 71명, 10월에 34명, 11월에 4명으로 7월에서 10월 사이에 발생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련기사대전중구, 100세 건강, 심뇌혈관질환 관리로부터 #만성질환자 #비브리오 #패혈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