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이낙연 후보 전국 최다득표 당선... 혹독한 예선전 보상?

2014-06-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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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새정치 연합 이낙연 전남지사후보가 6·4 지방선거에서 78%(잠정)의 전국 최다득표율로 당선됐다.

이 후보는 경북의 김관용후보를 0.1% 포인트 앞섰고 역대 전남지사 선거 중 최고 득표율이다.

일각에선 이 후보의 압승은 혹독한 예선전에 대한 보상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낙연후보는 지난 5월 10일 새정치연합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뒤 후보확정이 늦어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본선에서는 독주체제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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