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깨끗하고 부지런한 살림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대전 중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한 박용갑(57) 당선인은 5일 "먼저 국가적 큰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기간 유권자들과 한 약속을 잊지 않고 구정을 운영하는데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이은권 후보, 전동생 후보 그리고 선거운동 관계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았다"며 "선거기간 많은 분께서 주신 말씀과 의견 잊지 않고 행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관련기사대전시장에 권선택, 민주진영 첫 당선 광역단체장 새누리 8곳 새정치연합 9곳 승리…지역구도 확고 #대전중구청장 #박용갑 #이은권 #전동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