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김성기 가평군수 당선자

2014-06-05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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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가평군수 선거에 출마한 김성기 당선자(사진 왼쪽에서 2번째)가 5일 오전 당선을 확정 지은 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족들과 꽃다발을 목에 걸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사진제공=김성기 후보 선거사무소>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재선에 성공한 김선교 무소속 가평군수 당선자는 5일 "당선의 영광을 현명하신 6만여 가평군민들에게 바친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군민의 소리 없는 질문에 확실하게 응답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가평, 작지만 잘 사는 가평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도(正道)를 걸으며, 모든 군민이 안전한 터전에서 행복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중단 없는 더 큰 발전으로 농민이, 서민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고향, 일류 힐링 도시 가평을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연특별시 가평으로 우뚝 세우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역의 현안사업인 가평·청평·상천 등 역세권 개발과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농림산업 육성을 통해 소득향상은 물론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희망가평, 행복가평 프로젝트가 현실로 다가설 수 있도록 사회, 복지, 관광, 교육, 치유 등 각 분야에 콘텐츠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는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성공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번 선거로 빚어진 주민, 지역 간 대립과 갈등을 치유하는데도 주력해 나가겠다"며 "6만여 군민들과 소통하며 곁으로 다가서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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