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구시장에 권영진 후보(새누리당)가 당선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시 현재 51.59% 개표율이 기록된 가운데 권영진 후보가 30만5601표를 얻어 대구시장이 됐다. 19만9632 표(37.97%)를 얻은 김부겸 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뒤를 이었다.
이어 이정숙 후보(무소속)가 7839표(1.49%), 송영우 후보(통합진보당)가 5946표(1.13%), 이원준 후보가 6607표(1.25%)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