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4일 오후 11시 51분 현재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은 10.58%로 박원순 후보가 57.75%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와 홍정식 새정치당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0.47%, 0.32%다.
한편 MBC, KBS, SBS 등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박원순 후보 54.5%, 정몽준 후보 44.7%로 박원순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