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초반집계, 여5곳·야4곳 당선 확실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6·4 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 초반 개표 결과 서울·대구·광주·울산·경북·경남·전북·전남·제주 9곳은 승패가 결정이 났으며 인천·대전·경기·충북 등은 초접전 양상이다. 

새누리당은 대구·울산·경북·경남·제주 5곳,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광주·전남·전북 4곳에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4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새정치연합 박원순(57.7%) ▲ 대구시장은 새누리당 권영진(58.8%) ▲ 광주시장은 새정치연합 윤장현(56.3%) ▲ 울산시장은 새누리당 김기현(62.2%) ▲ 경북지사는 새누리당 김관용(79.8%) ▲ 경남지사는 새누리당 홍준표(64.2%) ▲ 전북지사는 새정치연합 송하진(69.9%) ▲ 전남지사는 새정치연합 이낙연(77.6%) ▲ 제주지사는 새누리당 원희룡(61.1%) 후보가 상대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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