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새 충청남도 도지사로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유력시 되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29분 현재 개표율은 22.12%를 기록 중이다. 안 후보의 득표율은 51.61%로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45.02%)에 약 6%포인트 앞서 있다. 김기문 후보(3.36%)는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안 후보와 정 후보 득표율은 각각 49.8%, 48.1%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관련기사'대전·충남 통합' 속도…정부 "통합 절차 적극 지원"충남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 15개 가동 #안희정 #충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