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1시 현재 개표율 39.3%인 상황에서 원 후보는 70.87%의 득표율로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는 32.5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개표율이 아직 절반에 미치지 못했지만 원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신구범 후보는 성명을 내고 ""도민의 선택을 존중한다. 지지해주신 모든 도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선거결과에 승복하는 입장을 밝혔다.
신 후보는 "원희룡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고 변화의 새 도정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