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충청남도 도지사 선거에서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득표율 52.4%로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11분 현재 개표율은 10.61%를 기록 중이다. 안 후보의 득표율은 52.4%로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44.18%), 김기문 후보(3.41%)를 앞서고 있다.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안 후보와 정 후보 득표율은 각각 49.8%, 48.1%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관련기사'대전·충남 통합' 속도…정부 "통합 절차 적극 지원"충남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 15개 가동 #안희정 #지방선거 #충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