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4일 인천시장 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출구조사에서 접전을 나타냈던 것처럼 개표상황에서도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기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개표율 1.13%에서 유 후보가 51.57%의 득표율로 46.64%인 송 후보를 앞섰지만, 개표율 1.98%에선 송 후보가 49.28%로 48.91%인 유 후보를 제쳤다. 앞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유 후보가 49.4%로 송 후보에 불과 0.3% 포인트 높은 접전을 나타냈다. 관련기사인천 개표율 1%대, 유정복 51%·송영길 46% 득표 #선거 #시장 #인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