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4 지방선거] 개표 초반 세종시 새누리당 유한식 선두

2014-06-0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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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개표 초반 새누리당 유한식(사진)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후 8시 47분 현재 1.58%의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세종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는 546표를 얻어 56%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후보는 429표로 44%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선 진보 진영 최교진 후보가 422표로 32.2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보수 진영 홍순승 후보가 25.74%(337표)의 득표율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선 총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2346만4573명이 투표해 5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5년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68.4% 이후 최고 투표율이다.

이중 세종시에선 10만1559명의 유권자 중 6만3635명이 투표해 62.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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