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6시 강원도민 총 78만153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2.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원 투표율은 전라남도(64.8%) 및 제주특별자치도(62.8%), 세종특별자치시(62.7%)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았다.
강원 지역별로는 양구군이 75.8%로 가장 높았다.
MBC, KBS, SBS 등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강원도지사에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와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문순 후보가 50.6%의 득표율을 기록해 최흥집 후보(득표율 48.2%)를 제친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