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조희연), 부산(김석준), 경기(이재정), 인천(이청연), 제주(이석문) 등 11곳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앞섰다.
보수 성향이 우세한 곳은 대구(우동기), 대전(설동호), 울산(김복만), 경북(이영우) 등 4곳이며 충남에서는 김지철(진보) 후보가 서만철(보수) 후보와 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에서도 박종훈(진보) 후보가 고영진(보수)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는 등 2곳에서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