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는 61.2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는 34.6%를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1·2위의 차이는 26.6%포인트다.
이번 출구조사는 4일 투표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다. 지난 30일과 31일 사전투표 결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따라서 정확한 당선자 예측은 개표가 완료돼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 상태에서는 원희룡 후보의 우세가 점쳐진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출구조사, 원희룡 당선" "출구조사, 차이가 많이 나네" "출구조사, 아쉽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