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상파(MBC·KBS·SBS) 방송3사는 투표마감 시간인 6시 정각에 지방선거 출구조사를 발표해 이같이 예측했다.
이번 방송3사 출구조사의 조사 대상 표본은 16만여 명으로 2012년 대선 당시 8만6000여 명에 비교해 두배 규모다.
현행법상 출구조사는 투표 당일에만 가능해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11.49%)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 많아 이를 토대로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들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지방선거 당선자 윤곽은 빠르면 오후 11시께부터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