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6·4 지방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결과 서울시장에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 경기도지사에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 인천시장에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가 각각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4일 지상파(MBC·KBS·SBS) 방송3사는 투표마감 시간인 6시 정각에 지방선거 출구조사를 발표해 이같이 예측했다. 이번 방송3사 출구조사의 조사 대상 표본은 16만여 명으로 2012년 대선 당시 8만6000여 명에 비교해 두배 규모다. 현행법상 출구조사는 투표 당일에만 가능해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11.49%)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관련기사경기도 방송3사 출구조사 남경필 김진표 경합방송3사 출구조사…전북 송하진 73.3% 당선 예측 또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 많아 이를 토대로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들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지방선거 당선자 윤곽은 빠르면 오후 11시께부터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당선유력 #지방선거 #출구조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