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중랑구는 내달부터 기초연금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이 힘든 어르신들께 최소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제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 하위 70%(단독 87만원, 부부가구 139만2000원) 이하가 대상이다. 소득별 월 2만 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하다.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 콜센터(129), 국민연금콜센터(1355),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관련기사서울 중랑구 봉화산 일부구역‘자연휴식년제’시행서울 중랑구, 비수급 빈곤층 대상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확대 시행 #기초연금제도 #시행 #중랑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