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충북 청주흥덕구선거관리위원회에 자신이 아닌 다름 사람이 대신 투표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4일 오전 10시 45분 청주 봉명2동 1투표소에서 새누리당 충북도당 한 여성당원이 누군가 선거인명부에 자기 대신 서명하고 투표를 했다고 신고했다. 조사해보니 이 투표소에는 해당 여성 당원과 이름이 같은 사람이 3명이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동명이인 유권자가 이 여성당원의 서명란에 서명을 하고 투표한 것이었다. 관련기사이준석 "尹, 지방선거 때 나에게 '공천 어떻게 해달라' 이야기"민주, '당대표 사퇴시한 예외' 당헌 개정 확정..."지방선거도 이재명" #동명이인 #선거 #투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