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미술관는 오는 8월 17일까지 고양시, 주한페루대사관, 주한에콰도르대사관,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주한베네수엘라대사관, 주한브라질대사관
후원으로 국내 최초 ‘Amazon:Color 오색빛깔 아마존’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들은 오랜 세월동안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의 이해를 통하여 아마존의 현실을 바탕으로 작품 세계를 그려왔다.
아마존 전시는 다섯 가지 색이 가지고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색이라는 것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감각으로 ‘초록(Green)’, ‘노랑(Yellow)’, ‘빨강(Red)’, ‘파랑(Blue)’, ‘검정(Black)’으로 현대인들에게 치유과 감성의 새로운 발견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과거 역사의 문명을 보유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것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여정이다. 아마존 자연의 아름다운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우리의 삶 속에서 과연, 무엇을, 어떻게 자연에게 줄 수 있는지를 발견할 것이다.
한편 오색빛깔 아마존 작품을 감상한 후, ‘산소탱크’, ‘솜브레로’, ‘리코리코’ 등 3가지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