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라남도 지역은 유권자 154만9440 중 이 시각 현재까지 총 88만135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46%보다 10.9%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구례군의 투표율이 74.0%로 가장 높았다. 2만3363명의 유권자 중 1만728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어 신안군(72%) 장흥군(71.5%)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반면 목포시의 투표율이 45.7%로 가장 낮았다. 18만5570명의 유권자 중 8만4742명만 표를 행사했다.
한편 이번 전라남도 지역 투표에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에 참여한 투표자 수는 28만9149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