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오후 3시 서울 투표율 46.1%…2010년 대비 6.2%p 높아

2014-06-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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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후 3시 현재 서울 지역의 투표율은 46.1%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지역은 유권자 844만1594명 중 이 시각 현재까지 총 388만96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0년에 실시했던 5회 지방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 39.9%보다 6.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지역구별로 살펴보면 동작구의 투표율이 49%로 가장 높았다. 34만7506명의 유권자 중 17만40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마포구 47.9%로 뒤를 이었고 구로구와 종로구, 서대문구도 각각 47.8%의 투표율을 기록해 다른 지역구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강북구는 44.1%로 서울 지역구 가운데 가장 투표율이 낮았다. 28만4048명의 유권자 중 12만5315명이 표를 행사했다.

한편 이번 서울지역 투표에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에 참여한 투표자 수는 95만160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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