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트위터리안은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남편과 투표를 했다"(seo****)고 말했다.
이외에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데 참여해주기를 바란다"(par*******), "우리 아이들과 살아가기 위해 소중한 한 표, 투표합시다"(pri******), "지켜주지 못한 아이들과 희생자들의 영혼이 무엇을 바랄지 생각해봅시다. 사고 이후의 세상은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star******),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될게"(dre******) 등 대부분 아이들을 위해 투표를 해야 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또 "우리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분. 그런 분이 우리를 대신할 때 우리의 아이들은 우리보다 좀 더 나은 세상에서 미소 지으며 살 수 있다. 소중한 한 표 꼭 선사하세요"(yjh*), "투표는 조금 더 나은 세상, 내가 원하는 세상을 위한 길에서 최소한의 수단입니다"(kai******) 등 시민들은 투표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