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부인과 함께 수성구 범물동 범일중학교에 마련된 범물1동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해 임했다"며 "대구시민들의 현명한 선택과 판단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는 오전 9시 부인과 함께 수성구 만촌동 차량등록사업소에 마련된 만촌1동 제5투표소에서 투표에 임했다.
송영우 통합진보당 후보와 이원준 정의당 후보도 오전 8시30분 동구 효목1동 제4투표소 및 오전 10시 달서구 월서중학교에서 각각 투표를 마쳤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후보도 이날 부인 등 가족과 함께 대구 동구 안심1동 율금초등학교에 마련된 제9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우 후보는 "선거운동에 임하면서 지난 4년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차분히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