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찾아가는 환경교실’ 개최

2014-06-04 06:32
  • 글자크기 설정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 청룡초등학교에서 열린 삼성엔지니어링 ‘찾아가는 환경교실’에서 태양광 하우스 만들기 체험을 마친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중흠)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직원들과 기흥-화성 현장 임직원 10여명은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청룡초등학교를 찾아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재활용 관련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태양광 하우스, 에코쇼핑백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친환경 텀블러와 재생종이로 만든 연필, 에코 화분을 나누어주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1996년에 시작해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꿈나무 푸른교실’의 다양한 활동 중 하나로, 에너지-환경 분야 임직원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2011년에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환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