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꽃미남 백지훈, 2006년 사인 유니폼 눈길…이영표 사인도

2014-06-0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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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울산현대축구단 소속 축구선수 백지훈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백지훈은 축구계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답게 꽃미남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가 착용하고 나온 대표팀 유니폼도 인상적이었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참여했을 당시 선수들의 사인을 받았던 의상이다.

백지훈은 독일 월드컵에 출전했을 당시 프랑스 경기 후일담도 들려줬다. 그는 “평소 지단을 좋아했다. 경기를 마치고 유니폼 교환 시간에 지단을 찾았는데 없더라”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이영표, 김병지, 유상철, 고종수, 이천수, 백지훈 등 축구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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