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는 자사 전용서체, ‘올레체 네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레체 내오’는 새로움을 뜻하는 그리스어 neos에서 의미를 따온 한글, 영문 그리고 숫자 디자인이 전면 업그레이드 된 올레체의 새로운 버전이다,
이는 스마트기기 활용도가 높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타 기업과 차별화된 KT만의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류길현 KT 시너지전략담당 상무는 “’올레체 네오’는 기업 서체의 대표주자인 ‘올레체’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만큼 KT의 주요 고객 접점에서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유사 브랜드가 난무하는 시장 상황에서도 서체만 보면 KT임을 알 수 있도록 KT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