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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 지역사회 여성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시민사회단체, 여성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무국장 또는 간사 중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 18시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인력의 행정력, 기획력, 예산·회계집행의 흐름과 절차,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 평가의 이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은 성 인지적 관점으로 지역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남성과 여성의 사회참여가 고루 이루어 질 수 있는 성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시는 이번 아카데미가 실습과 사례중심의 소수정예 1:1 맞춤형 교육으로 여성행정전문가를 양성하여 소속기관에서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