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코니 헤데고르 EU 기후변화 담당 집행위원은 “미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가 이 같은 감축 계획의 내용보다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EU 규제 당국인 EU집행위원회(EC)는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40% 감축할 것을 28개국에 제안했다. 이는 2020년까지 감축 목표치의 2배다.
미국제조업협회(NAM)의 제이 티먼스 대표는 성명에서 “EPA의 계획이 국가적인 에너지자원 구성 중에서 신뢰성 있고 풍부한 자원을 제외해 경쟁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