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하절기 방역반 발대식 가져

2014-06-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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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방역발대식에서는 이른 무더위 속에 모기 등을 인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하절기 방역시작을 알리는 2014년 하절기 방역반 발대식을 2일에 실시했다.

방역발대식



군 보건소에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13개 읍면을 8개권역으로 구분해 방역반을 편성했으며, 주민들이 자체소독을 할 수 있도록 약품지원과 휴대용분무기를 대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 장비의 점검과 소독시 안전수칙을 지켜 근무자 사고 예방 및 방역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교육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만큼 유해 해충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마을 권역별 방역 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해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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